來自於跟古典音樂相當有關的一部韓劇「貝多芬病毒」,
是劇中所收錄的插曲,
不過歌曲本身並沒有古典樂的風格,
是很單純的一首韓文流行抒情歌曲,
演唱者是韓國偶像團體少女時代的金泰妍,
不過這首歌其實還有另外一個版本,
是由該劇的男主角張根碩演唱的,
兩個版本最大的差別在於編曲上,
泰妍的版本比較華麗,
張根碩的版本比較樸實。

這首歌其實在2008年就隨著連續劇推出,
我是在近期聽到Yue演唱,
才發現這首好聽的歌曲。



김태연 金泰妍 - 들리나요 聽得見嗎

조금만 아파도 눈물나요           只受點傷也會流下眼淚
가슴이 소리쳐요             心在大聲呼喚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在你面前 在你身邊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你就是我的全部
그대만 그리는데             只有你 只是你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在你的面前我的呼吸也停止了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我跟你就像沒有緣分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就像那一閃而過的瞬間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在你身邊也總是輕易地忽視我
또 다가가 한 걸음조차         就連靠近的腳步
채 뗄 수 없을지라도          一步也無法踏出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眼睛噙著淚花
바보처럼 아이처럼           像傻瓜一樣 像孩子一樣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倒不如展開笑顏

점점 다가 설수록           越是靠近
자꾸 겁이 나지만           越是會怯懦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這份愛無法停止


왜 내 사랑만 더딘거죠          為什麽只放棄我的愛
내 사랑만 힘들죠           只有我的愛使人疲倦
그대 앞에 그대 곁에 있어도       在你面前 在你身邊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你是我的全部
그대만 보이는데            只是看著你
그대 앞에선 난 먼 곳만 봐요      在你面前的遠方凝視著你
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 인 것처럼    對我來說你一定會陪我到永遠一樣
내게 마지막 순간인 것처        럼對我來說就像最後的瞬間那樣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在你身邊也總是輕易地忽視我
또 다가가 한 걸음조차         就連靠近的腳步
채 뗄 수 없을지라도          一步也無法踏出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眼睛噙著淚花
바보처럼 아이처럼          像傻瓜一樣 像孩子一樣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倒不如展開笑顏

점점 다가 설수록            越是靠近
자꾸 겁이 나지만            越是會怯懦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這份愛無法停止
먼 발치서 나 잠시라도         在遠方我能夠短暫地
그대 바라볼 수 있어도         凝望著你也好
그게 사랑이죠            那就是愛情
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     如果這份期待這份懷念
닿을 때면 들릴 때면          你找到聽到的話
차라리 모른 척 해줘요         請裝作不知道
그대에게 갈수록           越靠近你
자꾸 겁이 나지만            越是會怯懦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네요      這份愛無法停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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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ohei0108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